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8월 10일(목)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죄행위 예방교육, 청소년 마약중독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 불법카메라 점검 등 순찰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설립된 자문기구로, 함양경찰서에서는 함양 관내 고등학생 6명으로 정책자문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흉악범죄 발생 예고글 등 SNS를 활용한 불법행위 예방교육 및 청소년 마약 중독 원인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또, 피서철을 맞이하여 상림공원 외 1개소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청소년 우범지역 및 관광지 일대를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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