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가을배추 재배시기에 맞추어 배추모종을 육묘하여 지난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조합원 2,700여명에게 1판씩 무상공급하기로 하였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가을배추모종 무상공급은 조합원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농가의 경영비절감과 일손부족해소에도 크게 기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종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농촌, 농가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가을김장배추 재배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농가의 경영비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