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8월 9일(수) 경제사업장에서 지곡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실익증대와 영농비 절감을 위한 4천여만 상당의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지곡농협은 영농자재 가격인상 및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자 회의를 통해 선정한 양파계약농가(면적기준) 41농가, 딸기수탁농가(출하기준) 50농가, 사과농가(농약구매기준) 29농가로 양파,딸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120여명에게 4종복비(칼슘)로 약 4천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지난 5월에 실시한 조합원 환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영농자재지원도 장마,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지곡농협 강순현 조합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생산비용 절감과 더불어 영농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응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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