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은탁, 이충희)와 베이커리카페 할량(대표 심백규)은 8월 8일 카페 ‘할량’ 본점에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2023년 함양군 대표먹거리 공모전 대상(수상자 노현아 매니저) 부상금 일부(30만원 상당 상품권)를 기탁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차은탁 유림면장, 이충희 민간위원장과 심백규 대표가 함께 협약서를 서명·교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심백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맛있고 건강한 빵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 모두가 항상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 특히,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에, 차은탁 유림면장은 “심백규 대표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유림면 하나더나눔 2호점’ 베이커리카페 할량(본점)에서는 9월부터 매월 저소득계층(10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빵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림면 하나더나눔 협약점’을 함께할 후원처 등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계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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