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8월 8일 오전 11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재웅, 한상현 도의원,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외 자문위원 등 37명이 모인 가운데 ‘제20기 통일활동 평가 및 해단식’을 가졌다. 진행은 ▲국민의례 ▲개회사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제20기 협의회 주요활동 실적 보고 ▲자문위원 활동소감 발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 합창 순으로 개최 되었다. 이날은 제20기 통일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 하였으며, 활동 소감 발표 등 평가를 통한 의견 공유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윤학송 회장은 “우리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 성과를 거두었고, 함양군민 청소년, 장년, 노인 등 각계 각층별로 맞춤형 사업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문제점과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 특히, 남북평화통일은 각 개인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명으로 우리는 언제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만은 잊지 말기를 당부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9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