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8월 7일(월)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묻지마 강력범죄를 모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양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백무동계곡,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상림공원 등 8개소를 다중밀집지역으로 지정하고 형사활동 강화, 거점근무 등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 10개 읍․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7월 25일 함양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찰관과 함께 정기적인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하는 등 지역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서울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같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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