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8월 5일 백무동계곡 여름 피서지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신림역과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강력 흉악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함양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백무동계곡,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상림공원 등 8개소를 다중밀집지역으로 지정하고 형사활동 강화, 거점근무 등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함양경찰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범죄자들의 범죄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묻지마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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