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요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1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연극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극 놀이 및 연극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연극캠프 프로그램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먼저 다양한 연극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 수준에 맞는 극본을 선택하여 배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 캠프를 통해 익힌 기량을 가을에 개최될 등나무 축제에도 발표함으로써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발표로 인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게 되어 즐거워요. 특히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것이 재미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감동을 주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며 모든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