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문화학교가 하반기 강좌가 8월21일부터 운영된다.
문화원에 따르면 하반기 강좌는 사물놀이(초,중급), 사군자, 한국화, 민화(초,중급), 남도민요, 한국무용(초,중급), 채색화, 시조창, 고고장구, 가야금(초,중급), 가사가곡, 서예(초,중급)반으로 12개 강좌 17개반이다.
이에 문화원은 7월31일부터 8월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원할 경우 함양문화원(055-963-2646)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학교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강좌별 20명 정원으로 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모집한다.
함양문화원 문화학교는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쉽지 않은 함양군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미 및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함양문화원 관계자는 “군민들께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들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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