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7월19일 봉사원 43명을 대상으로 기관청사 3층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 중인 재난구호봉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총 7시간으로 구성된 기본교육 과정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재해구호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 △긴급구호세트 구성 △이재민 쉘터 설치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산불.수해와 같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들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참가 봉사원들은 ‘재난구호활동의 이해’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함양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이라면 기본적으로 꼭 받아야 할 교육으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갖게 되었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과 봉사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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