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및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인해 갈색무늬병(갈반병), 탄저병과 같은 사과 병해충 발생 및 확산 우려가 있어 병해충 방제 시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7월 함양군 평균기온은 26.1℃이며, 전년대비 강수량은 225.1㎜ 증가하여 과수 재배환경에 어려움이 있다. 오상진 강사는 “장마철 병해충 방제는 사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사전 약제 방제와 함께 수관 내 통풍, 낙엽 제거, 적정 수세유지 등 재배적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저온피해, 긴 장마, 과수화상병 등 사과농사 짓기가 힘든 시기이지만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함양사과가 경쟁력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께서 힘써주시고 우리군도 전문교육과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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