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작전편(作戰篇)16) 그러므로 전쟁을 아는 장수는 백성의 사명(司命)이요, 국가 안위(安危)의 주인이다.原文(원문)故(고)로 知兵之將(지병지장)은 民之司命(민지사명)이요 國家安危之主也(국가안위지주야)니라.解說(해설)그러므로 진정 전쟁의 중대함을 알고 결코 오래 끌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는 유능한 장수는 참으로 국민의 은인, 국가 안위의 주인으로서 높이 추앙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이러한 도리를 모르는 장수는 있어서는 안된다. 국민을 전쟁의 위기 속에 빠뜨려 시달리게 하고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게 할 뿐이다. 이것은 국민도, 국가도 또 자신까지도 망쳐버릴 뿐이다.註(주)司命(사명) : 사람의 생명을 관장(管掌)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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