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농장이라는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려면 신발을 벗고 농장 전용 슬리퍼를 신어야 하는데 이는 기존의 달랏에 있는 수백 개의 딸기농장과 다릅니다. 방문객뿐만 아니라 농장의 직원들이 딸기를 돌보거나 수확하기 위해 딸기 하우스에 들어갈 때마다 슬리퍼를 갈아 신어야 합니다. 농장주인의 보조자 겸 통역사에 따르면 며칠에 한 번씩 일꾼들이 물을 나르며 녹색 비닐 방수포로 덮인 딸기 밭 바닥을 청소해야 합니다. 삼공농장의 기준은 제품이 깨끗하고 안전해야 하며 농장부터 깨끗하고 깔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공농장주인 손상현(한국국적)사장은 달랏에 처음 와서 이곳이 첨단 농업에 이상적인 땅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딸기농장을 방문하고 신선한 딸기를 맛이 보았지만 한국 딸기만큼 향긋하고 달콤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손상현 사장은 달랏에 한국 딸기농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손상현 사장은 지속적으로 달랏에 가서 프로젝트의 투자 및 구현을 배우고 홍보했습니다. 달랏에서 3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한 마을의 숲 옆 6~7헥타르의 땅을 구입한 후 람동성으로부터 삼공농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증명서도 받았습니다. 손상현 사장은 한국에서 살충제 거래 전문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딸기를 재배하기 위해 달랏을 선택했을 때 진짜 농부처럼 흙투성이 손발을 받아들였습니다. 매일 손상현 사장과 일꾼들은 들판을 치우고 농장을 짓기 위해 땅을 고르게 합니다. 대부분의 비닐하우스 장비, 기계, 스테인리스 스틸 트러스, 코팅... 한국에서 가져왔습니다. 최대 7억동을 302평의 투자 자본 계산했습니다. 한국 기술에 따른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효과에는 온도와 습도를 기록하는 센서 시스템이 있습니다. 온도가 상승하여 팬 시스템이 자동으로 회전하면 차광망이 열리고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작동하여 냉각합니다. 비료는 점적 관개 시스템을 통해 적용됩니다. 살충제의 사용은 선택적이며 생물학적 라디칼에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수확 며칠 전에 딸기 농장은 농약 잔류물이 없도록 ‘격리’되어 수확 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손상현 사장은 딸기 재배를 위한 1512평의 비닐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생산량은 30킬로그램이며 ‘제공’ 가격은 거의 30만동을 한 킬로그램입니다. 수확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노이, 호치민시, 달랏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대량 주문을 위해 농장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노이 컴퍼니의 한 대표는 많은 딸기농장을 방문하고 달랏 딸기를 하노이로 사서 소비했지만 삼공농장의 딸기는 다른 농장보다 더 향긋하고 과연이 더 아름답고 달콤하다고 말했습니다. 손상현 사장은 한국에서 딸기는 겨울에만 재배할 수 있고 여름에는 할 수 없다고 신이 나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달랏에서는 일 년 내내 재배할 수 있습니다. 삼공농장에는 현재 4명의 농업 및 임업 학사가 있으며 2명의 엔지니어가 이스라엘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딸기의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씨를 뿌리는 것이다. 제가 한국에서 달랏으로 가져온 조직배양 딸기는 베트남에 의해 저작권이 보호되고 검역된다. 현재 이 딸기 품종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신청하고 있다”고 손상현 사장은 말하며 람동성으로부터 방금 VIETGAP 인증을 받은 한국기술 딸기농장을 선보였습니다. 손상현 사장은 달랏에 있는 딸기농장에 투자하기 위해 한국에서 아내와 두 딸을 베트남으로 데려와 살아야 했습니다. 달랏에는 국제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내와 두 딸이 호치민시에 거주해야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몇 주에 한 번씩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러 호치민으로 갑니다. 손상현 사장은 “함께 살지 않는 가족 구성원”이면서도 이 땅에 오래 머물고 싶어서 딸기 재배를 위해 비닐하우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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