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7월7일 지곡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지곡면 22개 영농회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하였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민 실익사업으로 복지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곡농협과 창원힘찬병원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창원힘찬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참석하여 엑스레이 촬영, 척추질환 및 건강상담, 혈압, 당뇨체크 및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킴스튜디오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은 “관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및 장수사진촬영 등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곡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다양하고 양질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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