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7월6일 함양경찰서에서 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오덕관) 주재, 교통 사망사고 증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경찰, 도로교통공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TS 한국교통안전공단, 함양군청 등이 모여 BeST one-team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중 함양에서 교통 사망사고로 4명이 사망하여,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 방향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함양경찰서에서는, 7월 1일자로 교통 비상경보를 발령하여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단속과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교통 대처 능력이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 스스로의 운전·보행 습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장은 “최근 함양서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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