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많은 가수들의 공연과 콘서트가 열린다. 그 중 여름을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는 싸이의 흠뻑쇼가 아닐까? 싸이는 6월30일 ‘싸이 흠뻑쇼 2023-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국 투어에 나섰다. 이번 흠뻑쇼는 약 3만5000여명의 많은 관객들이 참석하였다고 하는데 그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다. 언론을 통해 듣게 된 소식은 서울에서 개최된 싸이의 흠뻑쇼의 첫 번째 게스트로 제시와 두 번째 게스트로 화사가 등장했다. 제시는 작년 7월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지만 싸이 워터밤 게스트로 등장해 친밀함을 보였다. 화사 또한 전속계약 사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이번 워터밤에서 ‘강남 스타일’ ‘젠틀맨’ ‘연예인’ ‘뉴 페이스’ ‘예술이야’ ‘that that’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였다. 싸이는 끝나지 않는 공연, 앵콜 무대로 유명하다. 이번 워터밤에서도 앵콜 무대를 진행해 관객들과 마음껏 즐겼다고 한다. 관객들 또한 워터밤 드레스 코드인 파란색의 물품들을 지니고 편한 복장으로 신나게 즐겼다는 평이 올라왔다. 올해 ‘싸이 흠뻑쇼 2023’은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지난 6월 30일부터 서울에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8월 27일까지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싸이 흠뻑쇼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여름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었다.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흠뻑쇼를 찾는 사람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친 여름을 시원한 흠뻑쇼로 즐겁게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