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6일 남계서원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창건 주역 ‘개암 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행사 추진 결과에 대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27일 오전 11시 진주강씨함양군종회회관에서 ‘개암 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추진 결과 덕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여순상 남계서원 총무이사, 강정순 진주강씨함양군종회 회장, 강대수 진주강씨함양군종회 전임 회장, 강문희 개암 강익선생 13대손, 정광수 천령적십자봉사회 회장 등 많은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에 관한 덕담을 나누었다. 덕담에 앞서 개암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추진 결과와 관련한 브리핑이 있었다. 강민구 위원장은 탄신 행사 결과 브리핑에서 △남계서원 및 창건자 개암강익선생 바로알기 확대(홍보책자 4천권 배포) △서부경남 군민, 함양군민, 130만 진주강씨 자긍심 상승 △남계서원의 선비육성 및 도심회복 본래기능 찾기 재도약 계기 마련 △남계서원이 추구하는 방향에 함께 동참 진력 필요 등 결과를 보고했다. 강 위원장은 “한 분도 다치거나 몸 상한 분 없이 행사를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500년 전에 씨를 뿌린 개암 선생의 은덕이 500년이 지나도 이렇게 반영되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창구 원장은 “지난번 개암 선생 탄신 행사에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러한 행사가 이루어짐으로 해서 우리 남계서원의 위상이 올라갔고 많은 홍보가 되었고 대오 각성하는 그런 기회를 주었다는 점에서 저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남계서원이 발전하는데 큰 힘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정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개암 선생과 남계서원을 전국에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었지 않나 생각된다. 이제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완할 부분도 저희들이 많이 느꼈다. 차기에 이런 행사가 있으면 하나하나 보완해서 나가도록 하겠다. 남계서원이 한 단계 더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한편, 브리핑과 인사말 이후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연스러운 덕담이 이어졌다. 덕담 후 다 같이 점심 식사 자리를 가지며 기념행사 추진 결과 덕담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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