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케이)-블루존 함양은 6월28일 함양군, 지역살이 프로젝트 추진 관련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회의 전반적 내용은 타 지역 청년들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함양에 자연스레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함양 스며들기’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착기간, 모집대상, 세부 프로그램, 참여방법, 지원사항 등을 결정지었다. 오는 7월부터 ‘청년 함양 스며들기’ 시즌1 정년정착 프로젝트를 공개 접수를 받으며, 진행 예정이다. 모집 대장자는 ▲ 만 19세~45세 이하의 청년 ▲ 함양살이 참여가 가능한 분 ▲ 귀농·귀촌 아카데미, 농업일자리탐색 · 체험교육 1개 과정 이상 수료하신 분 ▲ 귀촌 정착을 위한 주택을 내 손으로 짓고 싶으신 분 ▲ 시골 생활에 필수적인 목공기술을 익히고 싶으신 분 ▲ 집짓기, 농업에 관심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함양군 청년과의 네트워크에 참여가 가능한 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문화 유산 탐방 △이주정착 건축이론 교육 △명상프로그램 △목공원데이 클래스 △성과공유회 및 작품전시회 등이 있다. 세부 내용, 지원 방법, 선정 기준 등은 K-블루존 함양 홈페이지, 블로그 및 사무국 010-8272-7572 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케이)-블루존 함양 강선혜 청년대표는 “지난 5월 ‘청년 함양 스며들기’지역살이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었다. 청년 ‘함양살자’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함양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사업이다. 타 지역 청년들이 함양에 자연스레 스며들서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내 청년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살이가 더 깊은 흥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케이)-블루존 함양 김윤세 회장((주)인산가 회장)은 “함양은 좋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인재들이 등용된 훌륭한 고장이다. 하지만 현재는 청년층 유출과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방이 소멸하는 심각한 악순환의 구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존의 인구유출을 막고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정책이 시급한데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가 해결되면 농촌으로 오지 않을까 하는 일차원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이 살만한 지역으로 탈바꿈하여한다. 지역 청년의 대도시 이탈을 방지하고 도시청년의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청년 함양 스며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의 유입통로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이주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여 30여명 정도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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