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소재 만불사(주지 해산스님)에서 지난 6월19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3포를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만불사에서는 해마다 함양군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더욱 살기가 어려워지는 요즘, 보살님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부의사를 전하였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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