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면서 21년의 역사를 써 내려온 주간함양 창간을 축하합니다. 현재 함양은 농촌사회의 문제를 고스란히 앉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듣기 힘들어졌고 홀로 사는 어르신도 많습니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든지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이 지역신문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함양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행사,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속·단위단체 별로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가구, 다문화 가구 등에도 사랑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양성평등 공모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간함양도 정보소외계층이 없는 함양이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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