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 시대 변화와 어려운 지역 환경 속에 우리의 삶이 놓여 있음에도 늘 한 자리에서 함양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헌신하는 주간 함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20년의 이정표를 다시 되돌아 보면, 함양인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부터 중요한 지역 이슈, 그리고 우리 사회가 꼭 가져가야 할 가치와 우리 지역의 열망까지 알차게 담아낸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뚫고 20년이라는 긴 시간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함양을 사랑하는 최경인 대표님과 임직원들의 흔들림 없는 의지와 열정 덕분입니다.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에서 산다”라는 김수환 추기경님 말씀을 떠오릅니다. 지역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주는 주간 함양의 앞으로 20년 역시 기대됩니다. 군민들에게 한 줄기 빛, 한 모금의 소중한 샘물을 멈추지 않고 제공해 주십시오. 아울러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통찰을 통해, 함양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남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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