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 개최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서는 6월13일 함양경찰서에서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경무관 박천수) 주재,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함양·거창·합천·산청경찰서 합동 교통기능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6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31명 중에서 14명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여,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 방향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함양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월 6회 이상 찾아가는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령층이 교통법규 자체에 대한 무지보다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여 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 스스로의 운전·보행 습관 개선을 기대하고자 지속적·반복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장은 “최근 함양서 및 인근 경찰서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경찰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