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지역 안전과 재난 재해사고 등 주민 불안 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우리동네 파수꾼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파수꾼은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함양·함안·하동군 등 3개 군이 선정되어 시행했고 올해는 거창·산청군을 추가해 5개 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도난예방,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골목길 순찰 등 동네 곳곳의 위험 요소와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시니어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주민친화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생활 안전도모 및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 등 체감안전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