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회장 김정만)가 주관하는 함양상림토요무대가 참가 단체를 17개로 확정하고 6월10일부터 10월21일까지 총 1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림 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이번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6월10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0월 21일까지 색소폰, 통기타, 전통 예술, 밸리댄스, 하모니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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