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용추아트밸리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 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함양용추아트밸리는 도비 등 85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하여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는 ‘자필자각(서예, 서각), 빛과 그림자(수채화), 그림 입은 도자기(도자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프로그램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협의체와 공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공론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유미 용추아트밸리 이사장은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가 되고 공동체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함양군 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과 관련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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