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에서만 나는 한국의 칼솟 함양파에 대해 아시나요? 함양파는 2020년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질에 맞게 개발되어 한국의 칼솟, 함양파로 개발되었습니다. 함양파는 경상남도 ‘함양’과 ‘양파’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칼솟이라 불리는 함양파는 스페인의 카탈루냐라는 지역에서 많이 키운답니다. 아직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페인에서는 칼솟축제를 할 만큼 유명합니다. 무농약 친환경농업으로 키우며 추운 겨울을 노지에서 이겨낸 함양파는 달달한 맛을 품고 있으며 3월말부터 5월 초까지 아주 잠시 즐길 수 있는 계절작물입니다. 함양파의 요리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구워 먹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집에서는 에어프라이기에 15분간 돌려서 먹고, 야외에서는 숯불에 함양파를 넣고 겉이 까맣게 될 때까지 구워서 까맣게 된 껍질을 벗겨 그 안에는 새하얀 속살이 먹으면 됩니다. 그 부분을 먹으면 기존의 양파의 단맛과는 차원이 다른 달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숯불에 태워먹는 방법 외에도 집에서 김치, 장아찌, 파전, 함양파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함양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의 채소를 시범재배하며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지에 맞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양파와 경상남도 함양에서 길러질 채소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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