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방문객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휴양밸리관에서 운영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노레일·집라인 체험 대기과정에서 무료해 하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말린 꽃과 타일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대봉힐링관에서 숲·아로마테라피, 티셔츠, 가방, 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봉캠핑랜드에서는 토요일에 주1회 방문하여 숙박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여러 단체와 학교 등에서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모노레일과 집라인과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인기를 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산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등 10여명이 대봉산림욕장에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18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 문화체험 캠프에 참가한 경남도 중학생 34명이 모노레일 탑승 후 단체로 휴양밸리관에서 말린꽃, 타일 등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에 참여했다. 19일에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교사와 참가자들이 찾아 아로마 테라피, 숲체험 프로그램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는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만큼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노레일과 집라인과 함께 힐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며 “관심이 많은 학교 관계자들과 많은 학생들이 체험 활동 참여로 힐링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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