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15일과 16일 양일간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0대의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각 읍면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활동보조기를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어떻게 생활하시는 지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군은 매년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행복소리 찾기(보청기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등 관내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았을 것인데, 실버카를 끌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을 친구, 지인 분들 만나시고 그 동안 못다 나누었던 담소 나누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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