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사(대표이사 최경인)는 5월4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간함양 학생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참여보도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학생기자, 시민기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는 총 1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기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인 대표이사는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참여해 주어 기쁘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함양의 청소년들의 생각, 사회를 보는 시각, 관심사 등을 이해하고 지면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학생기자 경험이 여러분의 학창시절에 유익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함양 학생기자는 각 조별로 나눠 글 쓰는 순서가 정해지며 마감일에 맞춰 글을 제출하면 교정을 거쳐 신문에 실린다. 글의 주제는 자유이며 인터넷 검색으로 얻어지는 정보보다는 학교, 사회 등 현장에서 취재하여 얻어지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기사를 작성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학생기자 운영에 대한 안내와 기사작성 요령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주제로 하여 글쓰기를 먼저 시작해 보고 다양한 기사형식에 도전하여 인터뷰, 르포 등 현장감 넘치는 글을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간함양은 학생기자 운영을 통해 함양의 청소년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어떤 사회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청소년들의 고민 등을 알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참여보도지원사업으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기자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시민기자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선발된 학생은 다음과 같다. 장현민(함양중3), 강지성(함양중3), 김성민(함양중3), 방기태(함양중3), 강민기(함양중3), 석인우(함양중3), 이창환(함양중3), 김도민(함양중2), 정준혁(함양중2), 정민기(함양중2) 노현수(함양중1), 김유준(함양중1), 박정서(함양여중3), 노윤지(함양여중3), 이하진(함양여중3), 심예지(함양여중3), 박진호(함양고3), 박지원(함양고1), 김도훈(안의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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