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5월2일 전 조합원 1343명에게 영농자재교환권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곡농협은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재교환권을 지원하고 있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지곡농협 경제사업장에서 12월말까지 농업용 자재, 비료, 농약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강순현 지곡농협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이신 조합원님이 신바람 나고 건강해졌으면 한다”며 “원로조합원 지원사업, 경제사업 확대 개선, 여성복지사업 확대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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