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재경함양군여성위원회(위원장 박정아)는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4월29일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서울지하철 사당역 1번출구 공영주차장에서 이른 아침 7시 50분경 출발한 차량은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유연희 총무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정아 제7기 여성위원장이 참석자와 찬조금 접수자를 소개했다. 박정아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들께서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서 행사에 참석해 주어 정말 고맙고 본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최정윤 군향우회 회장님과 향우회 임원님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본인이 2022년 5월 13일에 본회를 맡은 후 코로나사태로 그동안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이렇게 나들이 행사를 갖게 되었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라 조금 죄송스럽다. 지금은 비가 내리고는 있지만 우리 일행이 행사장에 도착을 하게 되면 비가 끝이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들 많이많이 만끽하고 오자”고 했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이 잘되는 제7기 여성위원회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자 회원들은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와 함께 박정아 위원장은 재경 함양군 향우회와 각 읍·면 향우회, 그리고 각 단체의 모임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본회 위원장을 맡은 후 부터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재경 함양군경로회 모임 날에는 저와 임원진 다수가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참석하여 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향우회관으로 오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여성위원들께서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궂은일 좋은 일 가리지 않으시고 동참하여 향우회 발전에 정말 많은 일을 해 주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여성위원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을 하겠으니 여성위원회 회원님들께서도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성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점심식사로 준비한 활게(홍게) 무한리필 식당은 제 며느리를 통해서 알게 된 식당이오니 계속 리필을 해도 된다고 하니, 마음껏 드시고 추억들 많이 만드는 하루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옥자 본회 초대위원장은 “본회 제7기가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본회가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데, 박정아 위원장께서 본회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주기를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차창관광을 즐기는 동안 주문진에 있는 후후암에 12시경에 도착을 하였다. 후후암의 아름다운 경치를 경이롭게 구경하면서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30여분을 둘러보고 난 후, 주문진 어시장에 있는 주문 활게 식당에 1시경 도착하여 주문해 놓은 리필 활계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모두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서 3시경 차량에 탐승하여 강릉 아르떼뮤지엄에 도착하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서, 아르떼뮤지엄을 체험하고 나와 강릉경포호수 둘레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확 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일행 모두의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으며, 한 곳이라도 더 많은 곳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아쉬움을 남기면서 오후 6시경 차창관광을 즐기면서 귀경 길에 올랐다. 일행 모두는 오늘 하루의 바쁜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동참하게 된 것을 정말 잘했다면서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아쉬워했던 날씨가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지 않아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어 즐거운 나들이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였다. 서울에 도착할 즈음 박정아 여성위원장은 “모두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하여 아무 탈 없이 나들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고맙다. 위원님 전원이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참석을 하지 못한 위원님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제7기 여성위원회의 단합대회를 통해 위원들 간의 우의를 돈독이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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