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2일 오전 최윤만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과 김영만 함양군청출장소장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지난 한해 동안 모은 적립기금 3,796만6,49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함양군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이용에 따라 0.1% ~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으로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매년 함양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대비 497만8,470원 증가된 총 3796만6,490원으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적립액 1243만1,970원과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사용 적립액 2553만4,520원으로, 농협 자체기금으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최윤만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전달된 기금은 지역인재육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