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는 지난 4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 함양 혼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대한체육회·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대한게이트볼협회가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전국 동호인 최고의 대회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난 4년간 미개최 혹은 종목별 분산개최로 열렸던 대축전이 올해는 전 종목의 동호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게 되어 생활체육 최고의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3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여자, 혼성 3개의 부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함양 혼성팀의 우승으로 인해 경남은 최종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경남의 남자부, 여자부도 준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 조상래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해 준 함양군 게이트볼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며, 대회 준비에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신 함양군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함양군은 정우현(함양군탁구협회 소속) 선수가 탁구에서, 심규호·전희재(함양군체육회) 선수가 농구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실력으로 함양 생활체육의 힘과 위상을 높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