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5월1일, 가정의 달 맞이하여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등 유림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봄 현장 체험학습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왔다.
유림초는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과 자녀와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봄 현장 체험학습은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개막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에서 펼쳐진 2023국제정원박람회로 장소를 정해 운영하였다.
박람회 규모가 커서 하루에 둘러보기에는 역부족이었지만, 다양한 꽃들과 각 나라의 정원을 맘껏 보며,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옥임 교장은 “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학교에서는 조금 힘든 점도 있었지만,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다. 오늘의 행사가 아무쪼록 우리 유림행복교육을 위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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