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이 부산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동아대학교 총동문회는 4월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연회장에서 동아대 법과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국에 있는 많은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렸다. 부산동아대학교는 영남의 명문사학으로 법과대학 동문들은 가장 활발하게 사회에 진출하여 활동 중이다. 이임하는 배광효 회장(사회적기업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이 힘든 시기에 회장을 맡았지만 동문들 간의 유대를 확대하려 노력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선후배 동문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양재생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회장 추대에 고맙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그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배광효 전 회장과 사무처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신임 김민준 사무처장과 함께 본인의 초긍정 경영마인드인 “된다 된다 더잘된다”를 접목하여 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재생 회장은 2012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탁구연합회 회장,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장,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향 일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재생 회장은 2011년 재부함양군 향우회장 2014년 재부경남연합회향우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재부함양군 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으로 대통령석탑산업훈장, 부총리겸교육부장관·국가정보원장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화부장관 표창, 바다의날산업포장, 대한민국해양대상, 무역진흥대상, 2010년 32회 함양군민상을, 2012년 자랑스러운 부산시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훈·포장을 받은바 있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 향토 물류 대기업 은산해운항공(주)을 맨손으로 일구고 초긍정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신화적인 기업인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경영계에도 존경과 선망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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