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 풍년기원제 봉행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계묘년을 맞아 영농철을 앞두고 18일 지곡농협 육묘장에서 지곡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곡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은 “풍년기원제를 지낸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켜 올 한해도 벼농사의 풍작은 물론 농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참석해 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해 대풍이 되도록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곡농협 육묘장은 2016년에 건립하여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해소와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조합원 2백여 명에게 3만판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