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는 12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대표위원인 함양군의회 배우진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 박윤호, 전병선, 이지현 등 총 4명으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예산집행의 문제점,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6월 중 개회 예정인 제276회 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박용운 의장은 “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심사인 만큼 우리군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우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예산의 적법한 집행여부, 낭비사례, 추진실적 저조 사업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우리군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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