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 여론이 5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KBS창원의 의뢰로 (주)한국리서치에서 경남도민 1000명을 상대로 4월6일~7일 양일 간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도민 51.6%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37.7%는 ‘필요없다’고 답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해서는 도민 44.2%가 ‘잘한다’고 답했고 37.9%는 ‘잘 못한다’고 답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 긍정 평가 이유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적이어서’가 40.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소극적이어서’가 29.7%를 기록했으며 ‘주민과 소통이 부족해서’가 26.1%로 그 뒤를 이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고려할 사항으로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에 따라’, ‘지역 발전 공약에 따라’ 순으로 나타났으며 선거 중요 의제를 묻는 질문에는 ‘민생 경제’, ‘지역 균형 발전’ 순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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