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3일 주간함양 교육실에서 사별연수를 진행, 함양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별연수에는 고영희 전 함양농협조합장을 일일 강사로 초청하여 함양 유교 문화를 비롯한 국내 역사 속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고영희 전 조합장의 재치 있는 입당으로 재밌게 풀었다. 사별교육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 등과 같은 역사적인 순간 함양군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함양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은 경남도 유일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런 점에서 주간함양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영희 전 조합장은 “모든 역사적인 사실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기 보단, 역사를 비추어 앞으로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분기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곽영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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