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하도수)는 4월2일 정기산행 및 2023년 계묘년 산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9시30분 서울 도봉역 앞에 집결하여 도봉역-무수골-자현암-원통사-우이암-우이동-월벽타운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등반을 마친후 오후1시 월벽타운에서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산신제가 진행됐다. 산신제에는 최인석 초대회장을 비롯한 전성률, 박종백, 배성규 역대 회장단 최정윤 군향우회장 각 읍면 향우회장단, 각 읍면산악회장단과 향우산악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도수 회장이 제주가 되어 강신, 참신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헌작, 종헌례, 첨작, 사신례, 순서로 산신제를 지냈다. 자리를 옮겨 식당에서 하도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 산악회도 약간의 침체시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오늘 많은 향우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신 것을 보니 우리 산악회의 밝고 활기찬 미래가 보입니다. 산행을 통해 향우회원간 정을 나누고 건강하시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각자 개인 건강관리 잘하시고 매월 첫째 일요일은 우리 재경함양군산악회 정기산행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적극적인 참석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정윤 군향우회장은 “화창한 봄날 산신제 행사에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하도수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향우회원님 모두 무사산행하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