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4월5일 제10회 함양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상파출소장, 교통관리계장, 서상면장,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장 등 행사 관련자들과 함께 교통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제10회 함양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남덕유산 벚꽃축제는 자연과 호흡하면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 먹거리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축제에는 공연 콘서트, 22개 마을 노래자랑, 벚꽃축제 읍면 게이트볼 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행사장 주변 교통표지판, 반사경이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진 않는지, 도로 위 교통사고 위험요소 및 교통정체 구간은 없는지 등 교통취약지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현장 합동점검도 진행하였다.
함양경찰서장은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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