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농가-매장 간 배송서비스를 시행하여 소규모 농가 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평소 소규모농가 및 업체(이하‘농가’)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 5개소로 직접 제품을 운반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어왔고 이를 돕기 위해 ‘농가-매장 배송 서비스’를 4월 6일부터 시작한다. 농가에서는 배송할 제품과 함께 입고신청서를 작성하여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앞으로 방문하여 배송 근로자에게 납품하면 되는 방식이다. 냉장·동 제품을 제외한 실온 제품이 배송 대상이며, 입고된 제품은 로컬푸드 행복장터 5개소로 각각 배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 주1회 지속적으로 배송서비스를 이어나가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더욱 더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군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 5개소를 운영하여 17억원의 매출과 6만8518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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