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12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4월4일 2023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도내 15개 신문사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올해 경상남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사는 주간함양을 비롯한 주간지 11개사와 경남신문을 포함한 일간지 4개사 등 총 15개사다. 올해 선정된 우선지원사업대상사 주간지는 주간함양, 주간한산신문, 뉴스사천, 거제신문, 의령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합천신문, 남해미래신문, 거창언론협동조합 등이며 일간지는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양산신문이다. 특히 본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도 11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이번 경상남도우선지원대상사에도 지난 2012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된 것이어서 명실상부한 지역 언론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을 위해 서류접수 및 심사, 현지실사, 우선지원대상사 심사,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및 지원액 확정 등을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1년 이상 정상발행,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역신문 운영관련 법령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을 것, 편집자율권 보장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경영의 건정성은 물론 언론윤리 강령 준수, 유가부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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