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재대구 안의초·중·고동문회는 지난 4월 2일 고향 함양을 방문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고향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안의초·중·고동문회 김순석 회장과 동문회원 90여명은 이날 고향을 방문하여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과 귀농·귀농정책을 청취하고 함양의 주요 관광지인 상림공원,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과 지안재, 지리산조망공원, 서암정사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 함양의 발전을 응원하며 재대구 안의초·중·고동문회 김순석 회장 외 임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였고, 향후 재대구 안의초·중·고동문회 회원일동이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순석 회장은 “가장 순수했던 시절 함께했던 친구, 선·후배들과 고향을 방문하여 아련한 그 시절로 추억여행을 한 거 같다”며 “ 회원들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은 고향 지역민들의 주민복리를 위한 좋은 곳에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기억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재대구 안의 초·중·고 동문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문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고향 함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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