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회장 노명환)는 3월25일 서상 스카이뷰CC에서 제3회 연합회장배 골프대회 및 임원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명환 연합회장, 곽근석 부군수, 강정구 연합회 창립회장, 최윤만 농협지부장, 강석법·김호성·이혜정·정재건 각 시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5개조로 나누어 운동을 마치고 오후 4시경 최원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면서 시상식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노명환 회장은 “우리연합회를 창립하신 강정구 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연합회 임원진을 환영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곽근석 부군수님 김해중 행정과장님 여득분 교류협력 담당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여 고향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곽근석 부군수는 “향우님들 밝은 모습과 단합된 힘에 감사를 드리며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고향방문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향의 정기 가득 담아 가시고 늘 고향사랑 잊지 마십시오”라고 전했다. 강정구 창립회장은 “향우연합회가 어렵게 창립하였습니다. 이렇게 활성화된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크게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재건 김해향우회 신임회장은 “우리 김해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이 열려 롱게 전병호(창원), 니어 양기웅(진주), 행운 배한도(김해), 메달 박환태(울산), 우승 최원석(서울) 향우가 각각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노명환 회장이 트로피 외 기타 경비를, 강정구 창립회장이 만찬 식사를, 최윤만 농협지부장이 참가기념품을 협찬했다. 한편 향우연합회정기총회는 5월 5일 천령문화제 개막식에 맞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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