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회원들을 위한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농업기술의 혁명, 농업경영의 과학화 전문화, 복지농촌의 건설을 위해 1963년 설립 된 협회로써 ‘세계의 농업을 보라, 우리의 미래상을 갖자’라는 이념을 지닌 단체이다. 이날 개최된 농민대학에는 회원과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따른 작물별 대처 방안 교육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서원홍 회장은 “우리 단체가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를 알림과 동시에 선도농가로서 농업개발과 농민복지문화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의 활동이 뜸 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성장발전하는 농업인단체가 되고, 이 자리가 우리 함양 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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