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24일 거창 우두산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방문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림분야 규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최근 대형산불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연계하여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는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발급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공유림‧사유림 내 산불진화임도 조성 △산림사업법인 사무실 등록요건 완화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 중복검사 해소 등이 있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산림 및 임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이 직접 느끼는 산림 규제사항도 늘어나고 있다. 규제가 완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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