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푸드나눔 행사와 지리산 함양흑돼지의 소비촉진과 전국적 브랜딩을 위한 ‘지리산 흑돼지 함양 미식회 행사’가 4월8일(토)~9일(일) 함양읍 ‘흑돈정’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와 까매요가 준비한 것으로 행사 당일에는 지역사회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배달되는 흑돼지 밀키트 나눔행사와 미식회 현장에서는 전국의 미식 여행가에게 흑돼지 요리를 제공한다. 지리산흑돼지 함양 미식회는 일반 미식여행가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프린지미식회와 지리산 함양흑돼지 브랜딩과 소비촉진을 위한 자리로 프리미엄 미식회로 요리전문가와 셰프들이 준비한 흑돼지 요리를 시식하는 미식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맛있는 나눔과 함양 미식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함양 흑돼지와 로컬푸드의 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업체들이 참여한다. 지리산흑돼지 함양 미식회 관계자는 “작지만 알찬 미식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푸드나눔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미식회 행사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리산흑돼지 함양 미식회는 ‘함양 흑돈정’(함양읍)에서 4월8~9일 1회(오전11시30분~1시30분), 2회(오후2시30분~4시30분), 3회(오후6시~8시) 열리며 입장료는 3만원(흑돼지 부위별 요리코스, 불갈비, 돼지튀김요리코스, 퓨전요리코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