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부(신임회장 김정만)는 3월21일 오전 11시 성림웨딩홀 1층에서 제1대 이현재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김정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현재 이임회장, 김정만 신임회장을 비롯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인협회 집행부 전원이 붉은색 옷을 입어 참석한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집행부, 함양지부회원 모두가 가수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를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부는 1995년 악우회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발해 2007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 이현재 회장이 인준 받아 함양군민가요제, 청소년트롯, 전국가요제, 장애인위로공연, 지리산가요제, 봄이오는소리공연, 벚꽃가요제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단체 및 함양군 위상을 높였으며 2022년 4월 단체명을 함양예술인협회로 변경했다. 김정만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준 예술인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큰 힘이 된다”며 “지금처럼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해서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우선 이현재 전임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김정만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부가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제공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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