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2023년 조림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90ha, 큰나무공익조림 4ha, 산림재해방지 10ha, 가뭄피해복구 33ha, 내화수림대조성 10ha 등 모두 147ha의 산림에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경제적·공익적 가치높은 수종인 편백, 낙엽송, 백합나무 등 40여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적기 조림을 통하여 묘목의 활착율을 높여 우량경제림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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